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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기업-예술단체 후원 중계사업 '호응'

2차 공모 걸쳐 15개 단체 선청

  • 웹출고시간2023.08.15 15:01:40
  • 최종수정2023.08.15 15:01:40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 발굴과 지역 내 예술단체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 공모를 2차에 걸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내 시행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관련해 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금액을 최대 1대 1까지 매칭 지원하는 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2차 공모를 통해 총 16개 단체가 신청, 15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23개 기부 약정 기업 중 22곳이 매칭돼 약정 금액 1억3천250만 원 중 1억1천25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 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해당 사업의 예산 1억 원 대비 약 1.33배 많은 약정이 이뤄진 셈이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외부 재원 확보와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어 많은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문화예술단체 후원기업의 세제 혜택을 위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장 전달, 초청 기획 공연 등의 예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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