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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사고 현장서 적절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8.15 14:08:05
  • 최종수정2023.08.15 14:08:05

소중한 생명을 살린 제천소방서 대원들이 '2023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4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주어지는 '2023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날 트라우바 세이버는 백경필 소방장, 최용준·윤유진 소방교, 홍성호·양철준 소방사 등 5명의 대원에게 수여됐다.

윤유진 소방교, 홍성호 소방사 등 2명의 구급대원은 2022년 9월 2일 오전 6시5분께 봉양읍 학산리 인근 오토바이 사고 관련 허벅다리 부분 넓은 열상 및 발바닥 손상 등 중증외상환자를 처치했다.

또 백경필 소방장, 최용준 소방교, 양철준 소방사 등 3명의 구급대원은 지난 3월 20일 오전 11시25분께 금성면 월림리 인근 차량 단독 전복사고 부상자의 종아리 부위 개방성 골절 등 중증외상환자를 처치한 바 있다.

류지노 서장은 "이번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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