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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등,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글아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8.13 14:33:54
  • 최종수정2023.08.13 14:33:54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에서 출품한 작품 세편이 2023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아름상을 수상했다.

13일 충주열린학교에 따르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 행사다.

앞서 충북 단위의 공모에서 충주열린학교 2편, 평생열린학교 1편이 추천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상작 150편 중 충주열린학교에 다니는 이금순(71) 씨의 '금순이 세상'과 권오순(67) 씨의 '우아한 공주'가 글아름상(유네스코상)을 수상했다.

또 평생열린학교 홍순정(51) 씨의 '연금'이 글아름상(하나은행상)을 수상했다. 충주에서 유일하게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의 작품들이 전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충주열린학교 정진숙 교장은 "전국에 우리 어르신들의 고운 글이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설렌다"며 "전국 단위 수상은 정말 값지고 보람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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