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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봉방동에 700만 원 기탁

청소년과 신생아 가정 돕기 위해 일일 카페 수익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3.08.09 13:35:52
  • 최종수정2023.08.09 13:35:52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봉방동행정복지센터애 청소년과 신생아 가정 돕기 위해 써달라며 7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9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과 신생아 가정 돕기 위해 써달라며 700만 원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쉼터 청소년들이 지난 6월 기획과 진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한 '오픈하우스&일일카페'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신생아 가정을 돕기에 500만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배병란 소장은 "일일 카페가 많은 분의 참여와 후원으로 잘 마무리됐다"며 "행사 수익금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신생아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쉼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동장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청소년쉼터에 감사드린다"며 "일일 카페를 통해 모인 많은 분의 사랑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신생아 가정에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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