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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2 13:5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부진을 보이며 또다시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4.2이닝 8피안타(1홈런) 6볼넷으로 7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4번째 선발등판에서도 승리를 쌓지 못했다. 앞선 3번 등판에서 터져줬던 타선도 침묵해 팀이 4-7로 패하면서 박찬호는 시즌 첫 패까지 안았다.

7점대던 평균자책점은 8.67로 다시 치솟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어렵게 따낸 5선발 자리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투구수 106개 중 스트라이크는 57개였을 만큼 제구가 좋지 않았다. 삼진은 1개에 그쳤고 땅볼과 뜬공은 각각 7개와 5개였다. 선발등판한 4경기 모두 홈런을 내줬다.

초반부터 좋지 않았다. 1회 1사에서 볼넷을 내준 박찬호는 후속 다니엘 머피에게 우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볼넷 2개를 내줘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라이언 처치를 병살타로 잡아냈다. 2회도 안타와 2루타로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한 뒤 희생타 2개로 추가 2실점했다.

회도 볼넷이 화근이었다. 카를로스 벨트란을 볼넷으로 내보낸 박찬호는 2루타와 고의사구에서 희생타를 내줘 5점째를 허용했다.

회도 볼넷이 화근이었다. 카를로스 벨트란을 볼넷으로 내보낸 박찬호는 2루타와 고의사구에서 희생타를 내줘 5점째를 허용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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