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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농업분야 군비 보조사업 신청 접수 중

총 82개 사업 92억 원 투입 예정, 지난해보다 11억 원 증액

  • 웹출고시간2023.08.07 14:13:31
  • 최종수정2023.08.07 14:13:31
[충북일보]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82개 사업 약 92억 원(자부담 26억 원 포함) 사업비에 대한 2024년 군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비는 신규 사업과 사업 규모 확대로 인해 지난해 대비 11억 원이 늘어났다.

군비 보조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장려금 지원 △원예작물 미량요소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어상천 수박 명품화 지원 △한지형 단양마늘 영농기계 지원 △원예작물재배 비닐하우스 지원 △과수 생산 영농자재 지원 등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단양군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가 경영주가 신청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농가당 1개의 사업 신청이 가능하나 공통사업인 소모성 피복 비닐, 포장재, 비료 등은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지원 대상자를 2024년 1월 중 자체 심의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농업인구 감소 등 현재 농촌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정책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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