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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30 20:48: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승엽(33, 요미우리)이 6경기, 12타수 무안타의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이승엽은 30일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나와 7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

7-3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상대 3번째 사이드암 투수 하야시 마사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가운데 몰린 직구를 잡아당겨 장타를 만들었다.

지난 22일 야쿠르트전 2타수 1안타 이후 7경기만이자 13타수만의 가뭄에 단비같은 안타였다. 그동안 이승엽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에 의한 들쭉날쭉한 출장으로 타격감 유지에 애를 먹었다.

이날도 앞선 3타석에서 안타가 없었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3점 홈런으로 앞선 1회 이승엽은 상대 선발 마에다 겐타에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회 2사 만루에서 우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방망이 중심에 맞히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4-3으로 앞선 5회 1사 1, 3루에서도 중견수 뜬공을 쳐낸 이승엽은 7회 기어이 2루타를 뽑아냈다.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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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