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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주택 침수 가구 '긴급생계자금' 지원

수해로 임시숙소 생활 중인 가구에 따듯한 손길

  • 웹출고시간2023.08.03 11:25:31
  • 최종수정2023.08.03 11:25:31

살미면 지사체 회원들이 수해로 주택이 침수된 가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최근 수해로 주택이 침수돼 임시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5가구에 '긴급생계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은 최근 살미면 지사협 연합모금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사협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종문 위원장은 "놀란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복구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까지 최선을 다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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