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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2 15:59:28
  • 최종수정2023.08.02 15:59:28

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2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024년 정부예산과 수해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개선복구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재부 관계자들을 만나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청주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재해 분야는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미평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의 예산 배정을 요구했다.

이어 행안부를 방문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수해피해 복구사업비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비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주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석소하천 508억원, 병천천 150억원, 석화2배수장 52억원 등 8건, 877억원의 개선복구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시는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면 상습적인 풍수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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