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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01 13:3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은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절도범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이 기간 사소한 절도 현장에도 반드시 감식활동 등 과학수사를 실시하는 한편 범인검거는 물론 피해품 회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전선 등 비철금속류 절도와 생계형 절도,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 등에 전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예방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경찰은 단속기간 동안 절도범 예방 및 검거실적이 우수한 형사 1명과 지구대 직원 1명 등 2명을 '포도왕'으로 선발, 오는 10월21일 '경찰의 날'에 특진시킬 예정이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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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