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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세대공감 인공지능 평생학습 지원

지역 학생과 주민 대상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마련

  • 웹출고시간2023.08.01 14:05:54
  • 최종수정2023.08.01 14:05:54

제천 학생회관 전경.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오는 9월부터 '2023년 하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도 충청북도 교육감 공약사업인 '세대공감 인공지능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 손으로 디지털 드로잉(온라인)',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영상 제작(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등의 신규 강좌를 개설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중·노년층에 대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이뤄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하반기 개설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독다독 독서교실(초등1~3) △말이 술술 나오는 중국어(초등4~6) 강좌와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보는 역사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마음 쑥쑥 △사고력 UP! 한국사 교실 △흥미진진 수학 놀이터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천학생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중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더불어 문화예술 교육 공간이 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할 제천학생회관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학생회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 재구조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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