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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건설㈜, 충주시에 수재의연물품 전달

1천만 원 상당 가전제품

  • 웹출고시간2023.08.01 10:28:12
  • 최종수정2023.08.01 10:28:12

남영건설 문대식(왼쪽) 대표가 충주시를 방문해 수재의연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남영건설㈜은 1일 충주시에 1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수재의연물품으로 기탁했다.

이 업체 문대식 대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을 주민들이 하루빨리 보금자리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재의연물품을 기탁해주신 남영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영건설은 충주시 안림동에 위치한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로, 지난해 12월에도 교현안림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연탄 1천200장과 300만 원 상당 주유권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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