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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클럽 파랑새 업무협약 맺어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 창단 지원금 100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3.07.31 13:25:49
  • 최종수정2023.07.31 13:25:49

클럽 파랑새가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클럽 파랑새가 지난 29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클럽 파랑새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 단원들을 격려하고 오는 9월 16일 창단연주회 지원을 위한 100만 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총 3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클럽 파랑새는 지역의 자생적 봉사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을 단체의 운영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연탄과 김장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또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가락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음악에 관한 소중함을 알리고 음악적 소질개발과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5명의 청소년이 가야금·소금·해금 3파트로 연습을 시작해 올해는 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 32명으로 단원을 보강하고 5(가야금·대금· 해금·향피리·타악연희)파트로 확장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강사진들과 창단 연주회를 위해 매주 토요일 네 시간씩 열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 파랑새의 장호만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통악기 배우기를 통해 우리 음악을 소중히 여기며 음악적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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