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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상담봉사자 발대식 개최

사회적 고립, 고독사 예방

  • 웹출고시간2023.07.31 11:26:50
  • 최종수정2023.07.31 11:26:50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상담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강당에서 '어바웃 해피니스' 사업설명회 및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바웃 해피니스'는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장년층 1인 가구 대상 건강·안전관리 사업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기와 상담봉사자를 활용해 진행된다.

복지관은 지난 4월 장년층 고위험군 50가구를 대상으로 움직임, 온도, 습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IOT기기를 설치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8월부터는 행복봉사단 활동을 병행해 장년층 건강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행복봉사단은 상담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상담봉사자 30명으로 구성된다.

'장년층 1인 가구에게 행복을 전한다'라는 목표로 장년층 중·저위험군 50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 상담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광훈 관장은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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