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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30 13:20:34
  • 최종수정2023.07.30 13:20:34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8월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여름방학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처음 시작된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미래를 꾸려갈 아이들이 지구의 상태를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기상과학 레이싱 애니메이션 관람 △기상캐스터 및 예보관 체험(일기도 그리기) △친환경 독서대와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알기 쉽고 재밌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 아카데미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구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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