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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지소·진료소 통합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의료 인프라 낙후된 지역, 집중적 의료서비스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07.30 13:24:02
  • 최종수정2023.07.30 13:24:02

충주시 보건지소와 진료소 통합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농어촌 지역에 집중적 의료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근 통합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 활성화하고, 지소와 진료소 간 협업을 통해 상호 업무공유와 특화사업 발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우울증,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맞춰 성인건강행복찾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 등 찾아가는 마을지킴이 활동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수 감소, 농어촌 고령화, 교통발달에 따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지역보건법 일부개정 시 권역별 통·폐합, 인력조정 등 지소 및 진료소 개편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지 출장 방문 보건사업을 활성화해 보건지소나 진료소 방문으로 가능한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추가 부여할 것"이라며 "취약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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