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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17건, 기타 안건 9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3.07.27 14:01:38
  • 최종수정2023.07.27 14:01:38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7일 제27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원활한 폭우 피해 수습을 위해 간소화해 진행했으며, 당초 예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6건을 심의·의결했다.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8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충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8건이 수정 의결됐다.

또 1차 본회의에서 신효일 의원은 '공공청사 건립'을 주제로 한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효율성있는 청사사건립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곽명환 의원이 충주시민과 괴산군민의 생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괴산댐의 다목적댐 전환'을 주제로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어 이두원 의원이 '충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을 강조하며 충주시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해수 의장은 "수해복구로 힘쓰는 중에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대안과 시정 개선방안 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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