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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박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농약대 등 1천338농가, 18억여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7.27 10:55:57
  • 최종수정2023.07.27 10:55:57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달 발생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7월 말 지급한다.

충주는 지난 6월 11일 오후 지름 2㎝에 달하는 우박이 20여 분 이상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1천410농가 708.5ha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자력 복구 대상을 제외하고 피해가 확정된 1천338 농가 705.2ha에 18억 6천800만 원(농약대 14억 5천800만 원/534.3ha, 대파대 4억800만 원/170.9ha)을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가에서 자연 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피해 발생 위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행정기관에서 정밀 조사를 거쳐 국가 재난정보 관리 시스템(NDMS)에 입력해 확정 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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