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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해 복구 위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

신한은행, 유디치과, 센터리움CC 등

  • 웹출고시간2023.07.26 13:27:24
  • 최종수정2023.07.26 13:27:24

신한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최근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자 충주지역 기관 및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6일 충주시에 1천만 원 상당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15일에도 수해 당시 300만 원 상당의 구호식량을 지원해 긴급 대피한 수재민들을 도왔다.

권순박 본부장은 "충주시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한은행에서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칠금동에 위치한 유디치과 충주점은 2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이번 호우피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센테리움CC 관계자들이 수재민을 위한 성금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노은면 센테리움CC도 성금 3천만 원을 쾌척해 수재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조형득 대표는 "더 이상 이번과 같은 피해를 입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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