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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해복구 자원봉사 행렬

대미부대, 충주시청 조정팀, 중원문화재단 등

  • 웹출고시간2023.07.25 11:20:43
  • 최종수정2023.07.25 11:20:43

대미부대 2대대 장병들이 수해를 입은 용곡마을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수해복구를 위한 끊임없는 자원봉사 행렬로 일상을 되찾고 있다.

목행용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대미부대 2대대 군장병 등 50여 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곡마을을 방문해 25일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은 토사 및 위험수목 제거, 집기류 세척, 폐기물 처리, 집안 청소를 진행하고, 추가적인 산사태 예방 등으로 이뤄졌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남녀조정팀은 수해를 입은 대소원면 수주마을 일원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장비를 지원받아 토사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중원문화재단은 달천동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직원 30여 명은 침수 농경지 및 주택 복구 작업을 포함해 많은 비에 떠내려 온 부유물을 수거했다.

충주 힘찬인력은 침수가 발생한 아파트 일원에서 부유물 등 수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인력 지원을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도움을 줬다.

금가면 자율방범대원도 호우로 유실된 도로에 대해 안전띠를 설치하고 교통통제를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복구를 위한 많은 분들의 따스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며 "수해 복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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