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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4 16:10:39
  • 최종수정2023.07.24 16:10:53

청주 복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1일 영어교실'에서 환경을 주제로 수업을 들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복대초등학교는 24일 교내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1일 영어교실'을 진행했다.

이 영어교실은 환경을 주제로 복대초 영어 전담교사와 원어민 초빙강사의 협력 수업으로 꾸려졌다.

복대초 학생들은 세계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으로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는지 토론했다.

또한 앞으로 살고 싶은 지구의 모습을 떠올리며 페트병, 달걀판 등을 활용해 레진공예로 표현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키트도 선물로 제공됐다.

이가현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영어교실을 통해 세계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레진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원어민 선생님과 의사소통을 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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