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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4 16:03:32
  • 최종수정2023.07.24 16:03:32

이범석 청주시장이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재난대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피해 조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현장 사정상 불가피하게 시간이 걸리는 현장을 제외하고는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피해조사 과정에서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일선 직원들이 더욱 철저히 피해조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정확하게 원인분석을 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다시는 이러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개량 복구가 돼 항구적으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택뿐만 아니라 농경지 피해도 크다"며 "비닐하우스 개폐기라든지 각종 농업 장비 등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살펴 수리를 지원해주고 조속히 다른 작물로 대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각계에서 수재의연금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분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 식사, 간식, 식염포도당 등과 같은 것들을 최대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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