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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축협,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한우 판매 및 공급 협약식

주)한라엠엔디 9개 매장 공급, 수도권 공략 큰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09.04.30 11:5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축산농협(조합장 조규운)은 오는 4일 주)한라엠엔디와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 브랜드육 전문판매장 개점을 위한 협약식을 보은축산농협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축산농협 황토조랑우랑작목반은 연간 1천여두(약70억원)를 한라마트 9개 매장에 공급하며 이들 매장의 황토조랑우랑한우 홍보관을 통해 보은군 농특산물 홍보를 병행 추진, 수도권 공략에 큰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선수금 운영 및 우수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되며 주)한냉에서 도축을 실시하는 등 운송비 절감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회원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보은축산농협 축산물직판장의 국거리와 불고기등의 잔여육도 모두 공급하기로 해 매출액 상승도 기대된다.

주)한라엠엔디는 현재 서울에 6개 매장과 일산 1개 매장, 인천 2개 매장이 있다.

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식은 소매단계 유통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해온 댓가이며 회원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생각한다"며 "향후 주)한라엠엔디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한우뿐 아니라 보은군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거점으로 육성해 갈 계획으로 정기적으로 보은군의 날을 지정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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