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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쁨 한가득'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총 30가구에 삼계탕 전달

  • 웹출고시간2023.07.23 13:46:37
  • 최종수정2023.07.23 13:46:37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힘든 여름철을 극복하고자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세대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쁨 한가득 어르신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협의체는 최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총 30가구에 먹거리를 전했다.

특히 이달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힘든 여름철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와 긴 비로 힘든 가운데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낼 것 같다"며 "매달 특색있는 음식으로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의체가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불편한 세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단성면 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올 12월까지 계획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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