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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 운영 개시

오는 8월 18일까지 BOOK적 BOOK적 이동문고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23 13:51:11
  • 최종수정2023.07.23 13:51:11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에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단체장과 새마을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장려하기 위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지난 20일 의림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단체장과 새마을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30일간 의림지 휴게 쉼터에서 운영되는 피서지 이동문고에는 3천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매일 1~3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며 도서 대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 기간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과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관광 안내와 구급약·휴대폰 충전 등 피서객 편의시설 제공, 행락 질서 지키기 계도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도화 회장은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고요한 힐링 공간 속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의 평정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이동문고 운영이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과 지식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가 앞장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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