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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괴산 수해복구 활동 나서

농산물 유통종합센터 내 침수된 시설 복구 작업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7.23 13:51:53
  • 최종수정2023.07.23 13:51:53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회원들이 불정농협 농산물 유통종합센터 내 침수된 시설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장맛비로 침수 피해받은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최근 이뤄진 지원은 센터 소속의 온달, 나누미, 팔경봉사단 등 전문자원봉사단 등 7개 단체 30명이 참여해 불정농협 농산물 유통종합센터 내 침수된 시설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지역 자율방재단(단장 김상수)에서도 괴산 수해 현장에서 복구 지원에 참여해 따뜻함을 더했다.

홍민우 센터장은 "봉사를 위해 모여주신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대홍수의 위기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냈던 시루섬의 영웅들처럼 이번 피해지역에서도 서로 힘을 모아 재난 상황을 극복해 내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재난현장 단양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재구성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전반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도록 구성하고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7일 피해받은 지역 내 침수 가구를 방문해 장판과 이불, 옷 등을 세탁하고 창문으로 밀려 들어온 토사 등을 말끔하게 치워 신속한 긴급 복구 활동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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