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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호국영웅 초청 강연

해병대 김정수 중령 초빙
연평도포격전으로 보는 결전태세 확립 중요성

  • 웹출고시간2023.07.23 13:40:37
  • 최종수정2023.07.23 13:40:37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21일 기지강당에서 장병들의 국가·안보관을 확립하고 전사적 기풍을 조성하기 위한 호국영웅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해병대사령부 제2해병사단 제1포병대대장 김정수 중령은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포격전 당시 포7중대장으로 사격을 지휘했다.

김 중령은 해군대학교 해병대화력교관을 비롯한 해병대작전전술교관으로 근무하였다.

이번 강연에는 전투조종사를 비롯한 장병과 군무원 450여명이 참석해 연평도포격전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결전태세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김 중령은 강연에서 "연평도포격전에서 알 수 있듯 우리가 근무하는 시간과 장소 언제 어디서든 적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며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하고 끊임없이 고민함으로써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전비는 결전태세 확립 및 장병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작전현장 임무체험, 전사적지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체험형 정신전력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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