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가스안전公, 충북도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나서

임해종 사장 충북 괴산군 방문…성금 300만 원 전달·긴급 가스시설 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3.07.20 16:51:14
  • 최종수정2023.07.20 16:51:14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원이담 경로당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북 괴산군 소재 원이담마을에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료 시설개선·타이머콕 설치 등 긴급복구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원이담 마을은 지난 15일 새벽 400㎜가 넘는 집중호우에 괴산댐의 수문 7개를 모두 열어 초당 2천700t의 물을 쏟아내며 토사유출·침수 등으로 주거·가스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가스안전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원이담 경로당을 방문하고 손상된 가스시설을 점검과 피해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공사는 피해주민의 일상복귀 지원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구호품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향후 부사장 등 임원들을 중심으로 전북·충남·경북 등 수해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가스시설 점검 등 피해복구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해종 사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주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비로 지반등이 약해져 매몰 등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