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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0:58:11
  • 최종수정2023.07.19 10:58:11
[충북일보]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온열질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여름철(7~9월)을 맞아 선제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 안전보건체험교육 등을 추진한다.

국유림관리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천서울병원에서 직영근로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벌독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벌 쏘임 사고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 검사는 땅벌, 종이말벌, 노란호박벌 등 3종에 대한 벌독 알레르기 검사며, 결과는 적재적소 인력배치 및 응급구호, 사고예방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5일에는 안전보건공단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와 건설업 등 각 분야별 가상현실(VR) 안전체험 실습교육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드높일 예정이다.

박광서 소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측 가능한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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