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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1:08:57
  • 최종수정2023.07.19 11:08:57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육회복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작물 사후관리를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실시했다.

먼저 침수된 논은 서둘러 벼 잎의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줘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비가 온 후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모든 농작물이 수세가 떨어지고, 특히 고추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 확산 억제효과가 있고, 작물의 생육 촉진 및 품질향상에 도움이 되는 클로렐라를 무상공급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렐라균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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