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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 자율방재단, 경로당 안전 점검

냉방기, 가스, 전기시설 등

  • 웹출고시간2023.07.19 10:56:56
  • 최종수정2023.07.19 10:56:56

충주시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과 19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스,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가스기능장 면허가 있는 이승우 단원을 비롯한 방재단원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문화동 경로당들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과일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선미 방재단장은 "평소 경로당 회원들이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냉방기, 가스, 전기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점검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문화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경로당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선행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장마철 배수구 정비, 낙엽 정리, 겨울철 제설작업 등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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