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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0:53:19
  • 최종수정2023.07.19 10:53:19

육군 제3105부대 제천대대 장병들이 제천시 의림지동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육군 제3105부대 제천대대가 제천시 의림지동 수해지역에 장병을 투입,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돌입했다.

3대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의림지동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25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제천시 전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나 피해복구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3대대 장병의 투입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투입된 장병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토사유출로 막힌 배수로를 복구하고, 모래주머니를 쌓아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택 붕괴를 예방하는 등 피해주민들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제천시 관계자는 "일손 하나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수한 장병들의 투입은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천대대 관계자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대대는 의림지동을 시작으로 제천시 전역의 호우피해지역에 장병을 투입해 복구작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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