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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서 미스터충북선발대회 첫 개최

제90회 전국체전대표선수 1차선발 겸해

  • 웹출고시간2009.04.30 10:4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0회 미스터 충북선발대회가 오는 3일 영동난계국악당에서 영동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돼 꿈나무들에게 볼거리가 기대된다.(사진은 지난해 보은도민체전 사진)

제20회 미스터충북선발대회가 오는 3일 영동난계국악당에서 영동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충청북도보디빌딩협회(회장 박정식)가 주최하고 영동군보디빌딩협회(회장 김석열) 주관하며 충북일보 영동지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층 저변확대를 위해 단양과 보은 등 지방을 찾아 열리게 돼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제90회 전국체전대표선수 1차 선발을 겸해 열리는 이번 경기는 체급별로 학생, 여성, 중년, 일반부 등으로 나눠 최고를 가리게 된다.

체급별로는 60㎏이하, 65㎏이하, 70㎏이하, 75㎏이하, 80㎏이하, 85㎏이하, 85㎏이상 등 7체급으로 분류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참여도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신청한 4명 모두 주부들로 50대도 있다.

10년째 괴산군청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국가대표 최재덕씨 등 우리나라 보디빌딩계에서 이름난 선수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 선수들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영동의 경우 작년에 협회가 발족되면서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충북도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987년 창립돼 올해로 22년을 맞고 있다.

김석열 영동군보디빌딩협회장은 "충북선발대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선수들의 저변확대는 물론 자긍심을 길러주는 등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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