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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속 피해복구·추가피해 예방 총력

최민호 시장 18일 간부회의서 지시
침수우려 지역 주민접근 통제
비상대응 체계유지도 주문

  • 웹출고시간2023.07.18 13:52:07
  • 최종수정2023.07.18 13:52:07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추가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생명을 잃은 시민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부서별 호우피해 현황과 조치계획을 치밀하게 점검했다.

그러면서 산사태 우려지역, 도심하천 등 침수취약 지역 예찰과 주민 접근통제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모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시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지역이나 침수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종료 때까지 안전한 대피시설에 머물도록 안내하라"며 "주민들이 대피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뿐만 아니라 군·경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며 "읍면동과 사업소를 포함한 모든 부서는 상황 종료 때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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