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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대학원 자원, 유학생으로 채운다

충북대, G-Cruit 사이트 개설 장학금, 연구비원, 채용조건 등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23.07.17 17:24:36
  • 최종수정2023.07.17 17:24:3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갈수록 줄어드는 대학원 입학 자원 확보를 위해 외국인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유치에 나섰다.

충북대는 우수 외국인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유치 확대를 위해 'CBNU G-Cruit'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G-Cruit 는 정보 부족 등으로 지역 대학원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입학 과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장학금, 연구비 등의 지원 사항과 학과(학부)·세부전공·연구실현황·채용조건 등의 연구실별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사이트이다.

충북대는 대학원 입학 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 외국인 대학원생을 유치해 지방국립대학의 연구력을 키우고 고급 인적 자원을 해외에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지역에 우수한 외국인 대학원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이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술적, 사회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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