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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학생들 국제식품박람회서 지역 중기제품 마케팅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 제품 홍보·시장 조사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16 14:41:24
  • 최종수정2023.07.16 14:41:24

청주대학교 GTEP 사업 참여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MIFB 박람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MIFB)에서 못난이 김치 등 지역 중소기업 식품 업체의 동남아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다.

16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참여 학생 18명은 지난 11~14일 진행된 박람회에서 산학협력기업인 ㈜산수야, ㈜코어그린, ㈜굿팜푸드, ㈜농가식품 등의 주력 수출상품을 동남아 국가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품 홍보,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GTEP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체당 30여 개의 해외 거래처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수출계약을 위한 상담계약도 10여건 진행했다.

또 현지 유통업체와 최소 주문 수랑(MOQ), 할랄 인증 등에 대한 협의도 했다.

심민정(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GTEP 활동을 시작하며 처음 참가한 박람회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해외 바이어를 만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은 비건, 할랄의 중요성을 느끼고,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청주대 GTEP사업은 내수기업,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업무 지원과 중남미 특화교육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률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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