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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제천교육장, 제천고에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기증

  • 웹출고시간2023.07.16 14:08:23
  • 최종수정2023.07.16 14:08:23

김명철 제천교육장을 비롯한 제천고 관계자들이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 기증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최근 제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안중근 의사 유묵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

이 서각 작품은 김 교육장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손글씨를 서각해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안연후 지송백지부조)'라는 구절이 새겨져 있다.

이 구절은 '해가 춥고 난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교육장은 안 의사 유묵 서각 작품을 제천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접 선정하고 제작했다.

이 작품은 안 의사의 지혜와 인격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인내, 존경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 교육장은 기증식에서 "이 작품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가치와 업적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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