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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사협, '복지도서 스몰토론회' 실시

독서 토론 통해 장애인 권익 및 복지향상 도모

  • 웹출고시간2023.07.16 14:11:26
  • 최종수정2023.07.16 14:11:26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14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기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도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독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인식개선 등 장애인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 도서는 △기울어진 스크린 △나는 휴먼 △빈곤이 오고 있다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등 총 4권으로 장애인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인 한국교통대 김영표 교수는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책 한 권도 읽기 힘든데 이렇게 책을 읽고 많은 질문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생각들을 도출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책은 혼자 읽을 때보다 같이 읽고 토론을 할 때 창의적인 생각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창수 분과장은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모임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같은 책을 읽었는데 서로의 생각은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놀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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