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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3:46:11
  • 최종수정2023.07.16 13:46:11

미술 수업을 통해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한 충주 탄금중 건물 내벽.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 건물의 내벽이 '테이프를 이용한 벽화 꾸미기' 미술 수업을 통해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했다.

16일 탄금중에 따르면 디자인 구상부터 재료 준비, 그리기 작업까지 모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설계하고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 속에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더운 날에도 최선을 다하며 벽화를 아름답게 완성했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강민재(2년) 학생은 "우리 학교를 직접 가꿔보니 보람 있고, 지나갈 때마다 내가 만든 벽화가 보여서 더 의미깊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한 박문규 미술교사는 "학생들에게 보다 밝은 분위기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학생둘이 벽화에 직접 참여해서 성취감과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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