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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준비 '착착'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13 13:50:31
  • 최종수정2023.07.13 13:51:35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의원, 교육청, 학교관계자, 농민대표 등 20여 명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시장, 시의원, 교육청, 학교관계자, 농민대표 등 20여 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제천지역 여건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용역에 착수해 6개월간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지난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용역 추진상황을 지속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생산 농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종용역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천 지역급식 현황과 수요·공급 실태는 물론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의 품목, 사용량 조사를 토대로 제천지역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했으며 세부 사업 추진전략과 차별적 로드맵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향후 내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공공 급식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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