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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민관협동 폭염대응 체계 구축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23.07.12 13:23:20
  • 최종수정2023.07.12 13:23:20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달천동, 중앙탑면에 위치한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등 시설물 운영상태 확인 및 노약자에게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시는 올해 폭염이 시작된 5월부터 9월 말까지 재난에 준하는 상황관리, 대응을 위해 관계부서 간 TF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내 574개소의 무더위쉼터와 지역별 자율방재단을 매칭해 주 1회 폭염저감시설 점검과 재난 도우미의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문,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폭염 대비 3대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대 건강수칙은 △물을 자주 마십니다' △시원하게 지냅시다(실내 적정온도 26℃~28℃ 유지)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시다(오전 12시~오후 5시까지 휴식) 등이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그늘막, 파라솔을 지역 내 9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며 "탄금공원 내 쿨링포그를 1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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