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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중-대미초, 초중교 연계 공연

'울림, 열림, 나눔의 문화예술학교' 열어

  • 웹출고시간2023.07.11 14:13:34
  • 최종수정2023.07.11 14:13:34

충주 중원중, 대미초 학생들이 국악 공연을 보고 있다.

ⓒ 중원중
[충북일보] 충주 중원중학교는 11일 같은 지역에 있는 대미초등학교를 찾아 '울림, 열림, 나눔의 지역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대미초 강당에서 '국악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퓨전국악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문화예술 공연을 보려면 서울 등을 가야 하는 면 소재 작은 학교의 지리적 제약성을 극복하고, 같은 지역 내 초교를 찾아 재학생들 간 교류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피노키오'와 '꼭두각시'가 만나 동서양이 하나 되는 '피노각시', 다양한 민요의 현대적 연주 감상 등을 통해 전통 국악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연주되는지를 알고 국악의 흥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원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교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 내 노인회관 찾아가기, 우리 동네 함께 돌기 등 지역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지만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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