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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재난 현장 대응 실무팀 회의 개최

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 생명 보호

  • 웹출고시간2023.07.11 14:05:44
  • 최종수정2023.07.11 14:05:44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실무팀 구성원들이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구성과 운영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10일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실무팀 40명과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구성과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책본부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의 생명·신체와 재산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유형과 규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전반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가 이뤄졌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군 주민복지과장과 군 자원봉사센터장 공동단장으로 상황총괄팀, 모집·배치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 4개 팀으로 구성됐다.

평상시에는 기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 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가동 결정에 따라 기능별 업무 분담에 의한 상호 간 역할과 협력으로 원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 활동 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관이 협력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자원봉사 지원 체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해도 여러분들의 지혜와 협력을 통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함께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서로에게 격려와 지원을 하는 여러분들의 힘과 협업은 지역을 더욱 강하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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