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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9 14:17:30
  • 최종수정2023.07.09 14:17:30

충주시4-H연합회 회원들이 수확한 감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 감자는 저소득층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4-H연합회는 7일 금가면 하담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감자 500㎏을 충주시푸드뱅크에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기업,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홀몸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송희 회장은 "4개월 간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감자를 좋은 일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윤종 소장은 "무덥고 바쁜 농번기인 요즘, 이웃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진 것 같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학습 단체로, 2016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산물과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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