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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화학안전캠페인 실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운송차량 등

  • 웹출고시간2023.07.09 14:10:53
  • 최종수정2023.07.09 14:10:53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가 많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충북·강원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고속도로 휴게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 화학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9일 환경부의 화학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학사고는 감소하고 있으나, 운송차량의 화학사고 발생비율은 2020년도 20%, 2021년도 18%, 2022년도 24%로 증가 추세다.

특히 사고 발생시기는 여름철에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원주환경청은 화학사고의 경각심과 화학안전 관심 제고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운송차량과 취급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화학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사업장 410개소를 대상으로 화학안전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고, 취급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실천 확인, 현수막 게시 등을 실시한다.

또 운반업 특별점검과 고속도로 휴게소 2개소에서 운송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수칙 준수, 안전운전 실천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실험실, 연구실 등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사항 안내 및 홍보물을 배포할 방침이다.

김정환 청장은 "화학사고는 작업안전수칙 미준수,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취급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례가 많아 작업자의 안전의식이 사고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여름철 화학안전캠페인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여름철 급증하는 화학사고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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