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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전 분야 아우르는 넓은 시야"강조

업무추진,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태도 버려야

  • 웹출고시간2023.07.06 17:35:50
  • 최종수정2023.07.06 17:35:50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6일 4대 미래비전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무난하고 추상적이며, 포괄적인 업무태도를 버려야 한다"며 "각 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피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되, 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소적·분야적으로 유사한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이고, 그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며 충돌을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역설했다.

또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섞어 놓으면 정체성을 잃듯이, 추진 중인 사업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나가야할 방향과 정체성을 확립해 줄 것"고 주장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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