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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 박차

충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학부모, 학생, 교사 등 참여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웹출고시간2023.07.06 16:59:20
  • 최종수정2023.07.06 16:59:20

충북도교육청이 6일 청내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교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 방식'으로 교육 주체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심층면담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 추진 경과, 도민 의견수렴 결과 분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부모, 학생, 교사가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교육 강화, 학생 역량 평가도구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에 참여한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김선영 초등회장은 "디지털 소양이 강화되는데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학부모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앙탑초 이민석 학생은 선택활동의 확장을, 문상초 조은혜 교사는 학생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구 개발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담아주길 주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전문가·교원·학부모·학생의 소중한 의견이 미래를 이끄는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담아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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