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학교 헌 교과서 모아 마련한 장학금 전달

광역자활센터 500만원 기탁 학생 50명에 지급 예정

  • 웹출고시간2023.07.06 15:53:47
  • 최종수정2023.07.06 15:53:47

충북도교육청과 광역자활센터가 6일 학교자원 재활용사업을 통해 마련한 희망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왼쪽부터) 사회적기업 ㈜미래이엔티 장인산 이사, 윤건영 교육감, 충북광역자활센터 박재국 센터장, 홍만표 행정국장.

[충북일보] 충북 도내 학교가 헌 교과서 등을 수집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광역자활센터가 학교자원 재활용사업을 통해 마련한 희망펀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도내 97개교가 참여한 재활용사업의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학생 50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도육청에 전달했다.

충북도교육청과 광역자활센터는 2015년 학교자원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2017년부터 장학금을 조성했다.

각 학교에서 헌 교과서 등을 모아놓으면 지역자활센터 등이 수거해 판매하거나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한다.

그동안 5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환경보전과 나눔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