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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미래선도 인재 양성 '융합문화 콘서트' 개최

신소재 그래핀 실험과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공연 관람 등

  • 웹출고시간2023.07.06 15:52:11
  • 최종수정2023.07.06 15:52:11

단양고 학생들이 '꿈의 신소재 그래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1학기 꿈·끼 주간을 맞아 창의·융합적인 미래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문화 콘서트'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했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첫날 행사에서는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신소재의 무한 발전 가능성을 이해하고 신소재 그래핀의 특징을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체험했다.

자신의 희망 진로 분야에 신소재를 적용하고 탐구하며 지식융합의 가능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이어 6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공연이 열렸다.

사물놀이, 비보이, 비트박스, 판소리의 하이브리드 공연을 통해 동서양 융합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전다해 학생은 "신소재 그래핀을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서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미래 사회에는 어느 한 분야에 갇힌 지식 혹은 능력만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어렵다"며 "모든 학생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자신들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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