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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7개월만에 대회 출격

5월 자넷에반스대회서 멜루니와 세계선 전초전

  • 웹출고시간2009.04.29 09: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소짓는 박태환

오는 7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국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박태환(20, 단국대)이 자넷에반스 인비테이셔널 (JEI : Janet Evans Ivitational) 수영대회에 참가한다.

박태환 전담팀을 운영하고있는 SK텔레콤 스포츠단(단장 김성철)은 박태환이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자넷에반스 인비테이셔널 수영대회 자유형 200m(22일), 400m(23일), 1,500m(24일)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박태환은 대회 일주일 전까지 몸 상태를 지켜본 뒤 최종 참가 종목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는 박태환을 지도하고 있는 미국 남가주대학(USC) 데이브 살로 감독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선수 본인이 직접 참가 종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오사마 멜루니(튀니지) 역시 함께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박태환은 "7월 FINA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직 몸상태가 완성된 것이 아니기에 기록보다는 훈련 과정의 일부라는 마음가짐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전경험을 쌓는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로마세계선수권대회에서 400m 2연패와 1500m 기록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박태환은 다음달 29일까지 하루 평균 5시간의 수영훈련과 2시간의 웨이트트레이닝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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